JVC코리아(대표 이데구치 요시오 http://www.jvc.co.kr)는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장착한 디지털 캠코더 ‘에브리오(Everio) G 시리즈’를 내달 경 출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보급형인 ‘GZ-MG20KR’와 상위모델인 ‘GZ-MG50KR’ 두 모델로 각각 20GB와 30GB 하드디스크를 내장해 최고 25시간, 37시간까지 동영상을 저장할 수 있다. 또 68만화소 CCD와 25배 광학 줌, 133만화소 CCD와 15배 광학 줌을 각각 채택했다. 2.5인치 LCD를 장착하고도 67×70×109㎜ 크기에 380g 무게로 휴대가 간편하다.
DVD급 고화질 동영상도 10시간 이상 녹화가 가능해 장시간 촬영에도 미디어를 교체하거나 백업을 받지 않아도 된다. 재생시 원하는 부분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고, 녹화된 동영상의 재생 순서도 쉽게 변경할 수 있다.
TV에 바로 연결하거나 USB 포트로 PC와 연결하면 손쉽게 재생할 수 있으며, 동영상을 DVD로도 제작이 가능하다. 또 픽트브릿지를 지원하기 때문에 PC 없이 프린터와 직접 연결, 사진을 출력할 수 있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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