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립광학연구원(SOI), 미국 국립의료원(NIH), 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 미국 바텔 흡입독성연구소 등 4개연구소가 정부의 ‘해외 우수 연구소(R&D센터) 유치활용 시범사업’ 대상 해외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과학기술부는 9일 이같은 내용의 해외우수연구센터 시범기관 선정내용과 함께 올 한햇 동안 이들 연구소가 국내 투자하는 연구사업비의 일부를 매칭 펀드 형식으로 기관별로 2억∼8억원씩 지원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과기부는 지난달 국내 진출 계획을 갖고 있는 비영리 해외 우수 연구소의 국내 분원이나 국내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소 설립을 지원하기 위한 ‘해외 우수 연구소 유치활용 시범사업’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관련기사 5월 4일자 1면>
사업 공모 결과 모두 10개의 연구기관이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 가운데 △러시아 국립광학연구원 유치를 추진하는 한국전기연구원 △미국 국립의료원 유치를 추진하는 한국화학연구원 △일본 이화학연구소 유치를 추진하는 한양대 △미국 바텔의 흡입독성연구소 유치를 추진하는 안전성평가연구소가 각각 시범사업자로 선정됐다.
주요 선정 기준으로는 유치 대상 해외우수 연구소의 △현금 투자 △현물 투자 부담 정도와 △연구 인력 국내 상주 여부가 중점 검토됐다고 과기부는 밝혔다.
최석식 차관은 “이번 시범사업은 앞으로 해외 연구소 유치를 촉진하는 좋은 사업모델을 될 것이며 해외 우수 연구소(R&D 센터)의 공동연구 성과나 R&D 매니지먼트 노하우 활용을 통한 기술이전 효과가 매우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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