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가 단말기부터 장비까지 현지에서 일괄 생산해 공급하는 체제를 갖춰 인도 이동통신 시장을 초기부터 장악할 방침이다.
노키아는 31일(현지시각) 인도 첸나이 휴대폰 공장에 고급(하이엔드) 이동통신기지국제어장비(BSC) 제조 부분을 추가해 내년 상반기중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키아는 인도에서 휴대폰과 기지국 장비를 한꺼번에 생산하는 유일한 업체가 된다. 노키아는 지금도 인도 GSM사업자 모두에 장비를 공급중인 선두 업체다.
노키아는 정부의 강력한 통신인프라 구축 의지를 따르는 현지 통신사업자에 장비와 휴대폰을 제 때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베레스포드 와일리 노키아 네트워크부문 수석부사장은 “세계 5대인 인도 이동통신 시장이 빠르게 성장한다”면서 “하이엔드BSC 사업은 이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이 나라에 앞으로 오랫동안 투자하겠다는 약속”이라고 말했다.
신화수기자@전자신문, hs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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