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용 네비게이션 소프트웨어가 등장해 넓은 화면으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 http://www.estsoft.com)는 31일 노트북용 카 네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알맵 2.5 맥스’를 출시했다.
노트북에 알맵 2.5 맥스를 설치하고 GPS와 연동하면 차량 이동에 따라 경로 탐색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알맵 2.5 맥스는 정밀 전자지도인 알맵을 내장하고 있으며 환경 설정에서 다양한 경로탐색 옵션으로의 설정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알맵 홈페이지에서 과속 위험지역 및 지도데이터를 수시로 업데이트할 수 있어 최신 데이터를 언제나 사용할 수 있다.
이스트소프트는 향후 차량용 PC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이에 맞는 인터페이스 및 기능을 확장할 예정이다.
김장중 사장은 “범용 패키지인 알맵 2.5 맥스의 출시로 기존 노트북의 활용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저렴한 노트북용 네비게이션의 공급으로 사용자의 선택의 폭을 확대해 네비게이션 프로그램의 대중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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