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명품휴대폰의 경연장으로 불리는 프랑스 네티즌들은 노키아·지멘스보다 삼성전자 휴대폰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30일 프랑스 인터넷 포털 사이트 ‘렝떼르노뜨 마갸진’이 최근 발표한 `2005 휴대폰 순위 조사`결과를 인용해 자사 휴대폰이 노키아를 제치고 네티즌 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네티즌 2200명을 대상으로 디자인, LCD품질, 디지털카메라 등 총 14개 항목에 대해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삼성전자 휴대폰은 평점 2.89(4점 만점)를 기록,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에 이어 노키아가 2위(평점 2.86)를 기록했고 지멘스(2.75), 사젬(2.74), LG전자(2.73), 소니에릭슨(2.73), 모토로라(2.60)가 그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 휴대폰은 이번 조사에서 디자인, LCD품질, 무게·크기, 통화감도, 핸즈프리 킷, 카메라 기능 등 6개 항목에서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모바일커뮤니티 사이트 삼성펀 클럽 가입자 역시 한국, 중국에 이어 3번째로 프랑스에서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현재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생생한 평가가 반영됐다"며 "삼성전자 휴대폰이 세계 최고의 명품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품질과 디자인을 고급화하는 노력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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