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지난 5월 19∼20일 양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OECD 정보보호작업반 (WPISP1)) 제18차 정기회의에서 성균관대 정보통신공학부 정태명 교수가 임기 2년의 부의장에 선출됐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부의장 선출은 전자서명, 안티스팸 정책 등의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온 우리나라의 공헌도와 OECD의 관심사인 정보보호문화 확산을 위해 국내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 교수의 활약상이 OECD 사무국 및 30개 회원국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박승정기자@전자신문,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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