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메스(대표 이승환)는 오는 7월 말까지 전사차원의 집중 특허출원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서별로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세메스는 전략제품(SWP·트랙·쿼터·에처·OLED) 부문에서 80건, 양산제품 (웻스테이션·스피너·스크루버·LCD) 부문에서 30건 등 총 110건의 특허를 출원한다는 목표다.
세메스는 앞으로 캠페인을 정례화해 2010년까지 국내외 특허출원 건수를 현재의 281건 보다 5배 많은 1500건으로 늘린다는 방침이다.특허출원 캠페인을 통해 이 회사는 차세대 장비의 기술관리 전략을 재점검하는 한편, 앞으로 신기술 동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기술개발 회의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세메스는 핵심 제품군에 대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제2 R&D 연구소 건립(현 화성연구소에 이어 천안에 건립 검토) △연구·개발 (R&D) 핵심인력 충원 △핵심기술 DB화 등 기술경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석·박사급 개발인력과 특허전문가를 매년 확대해 2010년까지 기술·특허인력을 500명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승환 사장은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원천기술을 갖는 독자 제품의 개발과 지적재산권 확보가 무엇보다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단계별 캠페인을 전개키로 했다”며 “기존제품군 외에 다른 분야에서도 원천 특허권 확보에 적극 나서 특허 경영을 바탕으로 오는 2010년 세계 톱10 진입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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