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스·LG(대표 장병우 http://www.otis.co.kr)는 16일 강남구 대치동 글라스 타워에서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한섬빌딩으로 본사를 이전한다고 15일 밝혔다.
여의도 본사에는 헤드 쿼터 기능을 하는 부서만 위치하게 된다. 그동안 대치동 본사에 함께 있던 서울지역의 영업부서와 서비스부서는 각각 강남의 글라스 타워와 강북의 극동빌딩으로 분산시켜 지역별 고객 서비스 강화에 초점을 맞추도록 했다.
오티스·LG 홍재영 이사는 ”이번 본사 이전 및 영업·서비스 부서의 분산은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유지보수 사업을 강화하려는 중장기 전략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대표전화 02-6007-3114.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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