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원장 이홍섭)의 상반기 공채에 800여 명이 지원해 4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20명을 뽑는 이번 공채에는 석·박사 학위자를 비롯해 공인회계사(CPA) 등 고급 인력이 몰렸다고 KISA는 밝혔다. 이번 공채에는 신입 응시자가 585명, 경력직이 232명 지원해 총 817명이 응시했다.
특히 정보보호 관련 정부 산하 연구기관과 벤처기업의 개발자와 컨설턴트들이 대거 지원해 과거 KISA에서 업체로 이동하던 것과 달리 KISA로 인력이 역이동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홍섭 원장은 “경력사원 채용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정보보호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신입 직원 채용 비중을 늘렸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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