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3국간 부품·소재 기술 보급 및 교류를 추진할 전문 CEO 포럼 결성이 추진된다.
한국과학기술원 전자부품재료설계인력센터(KAIST EMDEC, 소장 김호기)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를 중심으로 한·중·일 3국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공동 참여하는 ‘동북아 부품소재 CEO 포럼’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포럼 결성을 위해 EMDEC은 현재 국내 주요 부품·소재업체 CEO와 산자부·KAIST·부산동의대 등 정부 및 대학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핵심위원회 구성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부품소재 포럼은 이르면 오는 9월께 대규모 학술 행사 개최와 함께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부품·소재 포럼은 향후 △부품소재 기술 조사 및 보급 △부품소재산업 발전 및 지원 정책 건의 △정부 및 민간 연구 프로젝트 수행 △교육사업 및 연구 발표 △국제 교류 및 해외연수 등을 통해 국내는 물론 동북아 지역에서 부품소재 전문 커뮤니티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김호기 EMDEC 소장은 “향후 OLED·PDP·LCD 등 첨단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만 8만명 이상의 전문 인력 수요가 예상된다”라며 “부품소재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은 물론, 관련 기술 보급 및 교류를 위해서도 전문포럼 결성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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