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6개국 정상은 28일(현지시각) 유럽 도서관에 보관된 저작물을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유럽 디지털 도서관’을 만들자고 공동으로 제안했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폴란드, 헝가리 등 6개국 정상은 유럽연합(EU)에 보낸 서한에서 “유럽 도서관의 유산은 풍부함과 다양성에서 으뜸”이라며 “그 유산이 디지털화·온라인화되지 않는다면 미래의 지식 지형에서 정당한 자리를 찾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6개국 정상은 또 “이미 많은 도서관이 저작물을 디지털화하고 있지만 그 성과가 ‘유럽 디지털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하나의 온라인으로 네트워크화돼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자크 시락 대통령(프랑스), 게하르트 슈뢰더 총리(독일), 실비오 벌르코니 수상(이탈리아), 호세 루이 로드리게즈 수상(스페인), 알렉산더 콰스니에프스키 대통령(폴란드), 페렉 규어사니 수상(헝가리) 등이 서한에 공동 서명했다.
신화수기자@전자신문, hs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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