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용구)와 벤처기업협회(회장 조현정) 등 11개 중소기업 관련 단체는 28일 최근 논의되고 있는 신용보증 축소와 관련해 산업자원부·재정경제부·기획예산처·중소기업청에 신용보증 원활화를 위한 건의문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건의문에서 “중소기업의 30%가 신용보증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신용보증 축소는 자금경색은 물론 경기회복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현 시점에서 신용보증을 인위적으로 축소하는 경우 은행은 추가담보 및 연대보증인 입보 요구등 대출상환 압박이 거세지고 보증기관은 보증 사고율 증가로 오히려 정부출연금이 더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단체들은 또한 신용대출 확대를 위해 △정부출연금 1조원 이상 추가편성 및 보증기관의 재무건전성 강화 △기술력과 성장성 있는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확대 △금융기관의 신용대출확대 기반 구축 △보증기관간 전담 영역을 특화·전문화 △신용대출과 투자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신용정보회사 활성화 등을 요청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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