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보안 솔루션 업체 이데토액세스코리아(지사장 우병기 http://www.iredetoaccess.com)는 오는 5월 1일 티유미디어(대표 서영길)의 위성 DMB 서비스 상용화와 함께 세계 최초로 위성 DMB용 수신제한(CAS) 솔루션 운용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이데토액세스는 2003년 위성 DMB용 CAS 제공업체로 선정된 이후 2년여 동안의 개발과 성공적인 시험 방송을 거쳐 본격적인 운용을 시작한다. 이번에 티유미디어에 공급하는 콘텐츠 보안 솔루션은 ‘모바일용 이데토액세스 파이시스’로 위성 DMB 방송에 가입한 사람만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하는 CAS를 포함하고 있다. 이 솔루션의 CAS 기능은 티유미디어가 위성 DMB 서비스를 상용화함에 있어 서비스 유료화를 위한 필수 솔루션이다.
우병기 지사장은 “현재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텍, 팬텍앤큐리텔 등 16개 위성 DMB 수신 단말기 제조업체에 콘텐츠 보호기술 관련 라이선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티유미디어와 파트너십을 굳건히 다져 국내에서 안정적인 DMB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나아가 한국의 위성 DMB를 세계시장에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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