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소프트, MP3편집기 선보여

 오피스 SW 개발 업체인 넥스소프트(대표 이상근 http://www.nexsoft.co.kr)가 모바일용 SW 전문 개발 업체로의 변신을 선언했다.

 이를 위한 첫 제품으로 넥스소프트는 27일 ‘판도라(Pandora)·사진’라는 포토 MP3 편집기를 개발·완료했다.

 ‘판도라’는 다양한 이미지 파일을 MP3에 접목해 MP3 노래를 뮤직비디오처럼 편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동영상으로부터 원하는 이미지를 추출하거나 웹캠이나 캠코더로부터 연속 이미지를 추출할 수도 있다. 유저 인터페이스가 쉬워 초보자도 쉽게 다룰 수 있으며 제작된 MP3는 MP3플레이어, 윈엠프, 윈도 미디어플레이어 등에서 구동할 수 있다.

 채석병 기획실 이사는 “‘판도라’를 통해 제작한 포토·뮤직비디오는 MP3파일 하나로 저장할 수 있어 MP3플레이어, 휴대폰, PDA, 노래방기기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활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판도라’는 5월 중순부터 넥스소프트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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