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논(대표 김대곤)이 사무실을 겨냥한 컬러 디지털 복합기 ‘iR C2620N·사진’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분당 26장으로 컬러 복사와 프린팅이 가능하며, 스캔 기능을 통해 컬러 문서를 손쉽게 전자 문서화할 수 있다. 문서 전송도 사내 전산망은 물론이고 메일· 모바일 기기 등 네트워크에 연결된 모든 단말기로 가능하다.
또 전자문서를 전송할 때 일어날 수 있는 보안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문서 암호 기능을 탑재했다. 3초 정도의 빠른 속도로 팩스 송수신이 가능하며 PC에 있는 문서를 직접 상대편 팩스로 보낼 수 있고 상대편이 보낸 팩스를 PC에서 확인해 필요한 내용만 출력할 수 있다.
이 밖에 이 제품은 캐논이 자체 개발한 ‘MEAP(Multifunctional Embedded Application Platform)’라는 자반 기반 플랫폼을 탑재해 마치 복합기를 PC환경처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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