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가 경쟁사인 오라클 고객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C넷에 따르면 SAP는 25일(현지시각) 피플소프트와 J.D.에드워즈 고객들에게 소프트웨어 유지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암스테르담·싱가포르·레딩·잉글랜드 등에 사무실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오라클이 인수한 피플소프트와 피플소프트가 인수한 J.D.에드워즈 고객들을 자사 고객으로 유인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SAP는 오라클이 지난 1월 피플소프트 인수에 성공하자 이에 맞서기라도 하듯 신생 업체인 투모로나우사를 인수했으며, 미국 고객들에게 SW 공급업체를 바꾸도록 설득하기 위한 ‘세이프 패시지’ 서비스도 시작했다.
SAP는 세이프 패시지 서비스 실시로 1분기에 기업용 SW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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