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파워코리아]엔터프라이즈-코리아와이즈넛

 검색솔루션 전문업체 코리아와이즈넛(대표 박재호 http://www.wisenut.co.kr)은 2000년 5월 ‘정보유통혁명을 이끌어 간다’는 목표로 설립됐다.

 수익 확보를 위해 대다수 업체가 사업의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세계적인 검색엔진을 만들기 위해 한우물만을 파고 있는 코리아와이즈넛은 지난해 설립 4년여 만에 300여 고객사를 확보했다. 지난해 이 회사의 솔루션 매출은 52억원, 수익은 3억원으로 검색엔진 업체 중 매출 규모 1위를 차지하기에 이르렀다.

 대표적인 레퍼런스 사이트는 인터넷포털사이트 파란닷컴, 네이트, 하나포스 등이 있다.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으로는 행정자치부, 재정경제부, 대법원, 육군본부 등 다수의 구축사례를 가지고 있다.

 박재호 사장은 “2004년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수익구조를 내는 작지만 튼튼한 기업으로의 도약판을 마련하는 데 성공했다”며 “앞으로 코리아와이즈넛은 세계무대에서 검색 엔진 분야의 리더로 인정받겠다”고 밝혔다.

 코리아와이즈넛은 2004년 국산검색엔진으로 검색시장 1위로 자리매김을 공고히 했기 때문에 올해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검색엔진 분야의 리더로 인정받겠다는 전략이다.

 이미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가시적인 성과를 보고 있는 멕시코 전자정보 사업을 기반으로 올해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소프트웨어 국제품질평가 기준인 ‘CMMI 인증’의 획득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는 계획이다. 소프트웨어 품질평가 기준의 인증을 거쳐 소프트웨어 품질을 확보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검색엔진 제품으로 승부를 걸겠다는 각오다.

 국내 시장에서는 공공기관 검색부문 1위 지속, 대용량 검색이슈가 있는 기업·쇼핑·게임 전문포털사이트의 검색솔루션 공급으로 국내 검색솔루션 브랜드 1위 자리를 고수하는 전략을 펴고 있다.

 박 사장은 “이를 위해 영업채널 및 협력사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작년부터 진행해온 검색광고 및 검색서비스 사업에도 보다 공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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