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 http://www.wins21.com)은 침입방지시스템(IPS) 시장에서 글로벌 네트워크 보안회사와의 경쟁에서도 나름대로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대표적인 토종 보안회사로 고객의 신뢰를 얻고 있다.
윈스테크넷이 개발한 스나이퍼IPS는 고객 요구에 유연한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국내 환경에서 관리자가 좋아하는 최적의 기능과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외산 제품이 해외 본사에서 정의한 규격화된 탐지, 차단 패턴을 국내에서도 동일하게 제공하는 데 반해, 스나이퍼IPS는 국내에서 발생빈도와 위협률이 높은 패턴을 중심으로 고객이 직접 자사의 위협패턴을 등록할 수 있도록 해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스나이퍼IPS는 △국내외 시스템 및 네트워크의 취약성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할 수 있는 ‘취약성 정보 서비스’ △IPS운영과 취약점 분석 및 해킹대응 실무에 관한 ‘관리자 교육서비스’ △일정기간 제품 안정화 및 장애처리를 위한 ‘기술서비스’를 통해 외산 IPS가 따라올 수 없는 보안 관리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정기적으로 담당자가 교체되는 고객사의 경우, IPS를 제대로 활용해 지속적인 보안성 유지를 지원하고자 고객 요청에 의한 방문 교육을 하고 있다. 더불어 다양한 보안시스템의 조화로운 연계 운영과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실무 능력 배양을 위해 정보보호 전문가 양성과정인 ‘취약점 분석 및 해킹대응 실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스나이퍼IPS 고객은 담당 엔지니어 지정제를 통해 제공되는 중단없는 기술서비스를 받으며, 공통평가기준(CC)인증 EAL3+등급으로 보안성을 평가받은 제품을 사용하여 네트워크 안정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
스나이퍼 IPS는 현재 외교부, 정통부, 경찰청, KT&G 등 주요 관공서와 하나로텔레콤 광대역통합망(BcN) 시범망, 비씨카드, 신한은행, 조흥은행, 한국은행, LG산전, 삼성BP화학, 신라대, 여수대, 서울대 등 140여 곳의 고객사에서 안정적으로 운용되고 있다
김대연 사장은 “다양한 외산 제품이 국내의 앞선 네트워크 인프라와 시장을 테스트 베드로 삼아 공격적으로 접근하고 있지만, 보안은 제품 구축이 아닌 지속적인 관리의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국내 환경에 적합한 위협정보와 기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는 국산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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