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트렌드마이크로(대표 최성환 http://www.trendmicro.co.kr)는 24일 안티바이러스 백신에 스파이웨어 제거기능을 통합한 기업용 바이러스 통합보안솔루션 ‘오피스스캔7.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바이러스 및 트로이목마, 웜, 스파이웨어, 피싱, 네트워크 바이러스, 해킹 등의 사전예방부터 피해복구까지 총괄 지원한다.
오피스스캔7.0은 중앙관리가 가능한 기업용 데스크톱 및 네트워크 서버 통합보안솔루션이다. 지난해 안티 피싱기능을 강화해 출시한 이후 안티 스파이웨어 기능을 추가 제공함으로써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보안문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오피스스캔은 웹을 통해 자동 설치부터 보안정책 설정 및 관리가 이뤄져 관리자 한 명이 수백, 수천 대의 클라이언트 및 서버를 관리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특히 스파이웨어 부분에서 업계 최초로 정보보호 국제인증인 체크마크를 획득했다.
오피스스캔 7.0은 백신 엔진이 나오기 전에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사전예방서비스(OPS)와 별도의 유틸리티 없이 바이러스를 치료하고 감염 유형 파일을 검사하는 피해복구서비스(DCS) 기능이 포함돼 있다.
최성환 사장은 “최근 기업의 골칫거리인 스파이웨어를 비롯해 피싱 등 새로운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기업용 바이러스 통합보안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며 “관리자의 편의성과 시스템 안정성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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