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익성 위주의 서비스 개선을 통해 영업이익이 지난해에 비해 50%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모바일 콘텐츠 및 결제서비스업체 다날 경영기획팀의 이성열부장(36)은 수익성 개선에 주력해 안정 성장세를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2004년 7월 코스닥에 상장한 다날은 지난해 매출은 13% 늘어났지만 영업이익은 각종 비용 증가로 인해 26% 감소하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여왔다.
이 부장은 “지난해는 신규 투자로 인한 감가상각비 및 마케팅 비용 증가에 따라 영업이익이 일시적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하고 “하지만 올해는 수익률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를 펼쳐 다시 수익성을 회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전략에 따라 다날은 안정권에 접어든 휴대폰 결제서비스 사업을 ‘캐시카우’로 활용하는 한편 각종 모바일 콘텐츠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란 게 그의 설명.
다날은 콘텐츠 사업 강화 차원에서 지난해 문화관광부·일신창투·네오위즈 등과 함께 100억원 규모 음악투자펀드에 참여하는 등 단순한 콘텐츠 제공을 뛰어넘는 적극적인 투자로 원천 콘텐츠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이 부장은 “문화산업 투자를 통해 투자 수익은 물론 향후 콘텐츠 판권까지 보유할 수 있어 1석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상장 직후 주가 부양을 위해 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던 다날은 올해도 기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주가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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