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슨트테크놀로지가 무선과 유선 사업 조직을 ‘네트워크솔루션그룹’으로 통합 운영키로 했다고 19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신디 크리스티 무선솔루션사업부문장이 통합 조직의 수장을 맡으며, 김종훈 전 사장은 벨연구소장으로 복귀했다.
패트리샤 루소 루슨트 회장은 시장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루슨트는 조직 개편과 인사를 계기로 차세대 광, 인터넷전화, 3세대 이동통신 관련 장비 사업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루슨트는 지난 3월 말로 끝난 2분기에 무선 사업 호조로 2억8200만달러의 순이익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배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신화수기자@전자신문, hs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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