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에서 4G로 진화해 가고 있는 이동통신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기 위해 ‘3G 진화(Evolution)와 통방융합 오픈세미나’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사무총장 김홍구)의 차세대이동통신 프로젝트그룹(PG301· 의장 최진성 LG전자 상무) 주관으로 이달 19일 한국과학기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주요 회사는 물론 퀄컴, 노키아, 노텔, NTT도코모 등이 3, 4세대 이동통신에 대비 개발 중인 슈퍼3G, IP스퀘어, HSDPA·HSOPA·HSUPA 기술 연구개발 현황에 대해 해외에서 직접 참여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위성·지상파DMB와 통신이 어떻게 효율적으로 결합할 수 있을지에 관해 조망해 보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와이브로(휴대인터넷)과 3.5세대(G) 이동통신인 HSDPA기술의 경쟁 및 공조방안에 관해 패널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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