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터넷기업 라이브도어가 과반수 지분을 확보한 니혼방송에 11명의 이사진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7일 보도했다.
라이브도어는 니혼방송 이사회 20명 중 의결 정족수에 충분한 11명을 확보해 경영권을 장악할 계획이다. 이사진으로는 호리에 다카후미 CEO와 영업 부문 상무들은 물론 외부 경영 전문 컨설턴트들도 고려하고 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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