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 OFF]"위대한 회사는 팀워크가 만든다"

 “최고의 칼잡이가 제일 무서워하는 대상은 2인자가 아니라 칼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거나 모르는 사람이다.”-김홍기 동부정보기술 대표, 시장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경쟁자는 기존 관점으로 파악하고 대응해서는 절대 안 된다면서.

 

 “사고 및 업무 방식에 차이가 존재할 수밖에 없다는 걸 인정하면서도 차이를 쉽게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곽정섭 새티암컴퓨터서비스코리아 사장, 국내 고객들이 선진 IT 방법론과 기술 도입 및 적용에 대한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정작 이질적인 문화에 대한 색안경은 여전하다며.

 

 “말레이시아는 관련 부처 장관이 주요 내외국 기업의 생산 현장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입니다. 이는 기업의 고용 창출 효과를 높이 평가하기 때문입니다.”-김기영 삼성전기 부산사업장 공장장, 보다 능동적인 공무원의 업무 추진 방식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본질을 벗어나는 타협이 절충입니까?”-고영회 전 대한기술사회 회장, 과학기술부와 노동부로 이원화된 기술사 제도에 대한 정부의 기존 정책 유지 방침에 실망한다며.

 

 “위대한 회사를 만드는 것은 CEO 혼자로는 불가능하다. 이는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할 팀 스포츠다.”-마크 허드 HP 신임 CEO, HP의 CEO로 임명된 후 애널리스트들과 일문일답을 가지면서.

 

 “중소기업 대출 보증 비율을 60∼70%로 낮출 계획이다.”-허경욱 기획예산처 산업재정심의관, 선진국에서는 중소기업 대출 보증 비율이 75%를 넘는 나라가 없다면서.

 “1시간 이용액을 9만원으로 제한하고 내부적 게임룰을 유연하게 가져간다면 게임성도 살리고 사행성도 없애는 묘안이 될 것이다.”-곽형식 한국전자게임사업자협의회장, 문화관광부가 지난 3일 ‘게임제공업소의 경품취급기준’에 따라 위법 업소 시설에 대한 본격 단속에 맞서 최근 청와대 등에 진정서를 제출한 배경을 설명하며.

 “e비즈니스통합(eBI) 시장이 활성화되면 청년실업 해소 등 일자리 창출 효과가 매우 클 것이다.”-문준호 한국eBI협회장, 그간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해온 eBI업계가 ‘인력사관학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온 만큼 올해는 청년실업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금이 바로 우리나라가 부품소재 산업에 올인 해야 할 시점입니다. 더 이상 머뭇거릴 이유가 없습니다.”-이덕근 부품소재통합연구단 소장, 부품소재산업에 대한 더욱 과감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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