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컨으로 피자 시키세요"

 디지털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대표 서동구 http://www.skylife.co.kr)는 오는 11일부터 국내 방송사 최초로 ‘TV 주문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TV 주문 서비스’는 시청자가 리모컨 버튼을 눌러, 원하는 도미노 피자의 종류와 가격 등을 검색·주문하면 가입자의 거주지에서 가장 가까운 도미노 피자점에서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TV 주문 서비스는 TV기반 전자상거래(t커머스)의 일종으로 양방향 방송의 새로운 서비스 형태로 주목받아왔다. 스카이라이프의 양방향 수신기를 보유한 시청자들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스카이라이프와 도미노 피자는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TV로 피자를 주문할 경우 별도 쿠폰없이 10%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흥주 스카이라이프 방송본부장은 “스카이라이프의 TV 주문 서비스는 t커머스 시대의 개막을 의미한다”며 “향후 피자 뿐 아니라 치킨, 자장면 등 새로운 TV 주문 서비스를 더욱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

성호철기자@전자신문, hc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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