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에서 3개 영역을 분리해 새로 구축하는 새로운 NEIS 1차 기능이 1일 처음으로 시험 가동된다.
프로젝트를 주관하고 있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서울시와 경기도교육청 등 시범 교육청 소속 28개 학교를 대상으로 1단계 기능을 처음 시범 운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범 가동되는 기능은 학기 초 업무 중 ‘학교생활기록부’ 기능으로 KERIS는 5월 말 2단계, 8∼10월 3단계 시험 가동을 목표로 애플리케이션 개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KERIS는 이번 1차 시험 가동에 앞서 지난 30일 교육청 및 일선학교 NEIS 담당 교사들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새로운 NEIS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향후 전국 단위 확대 적용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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