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원(GIST·원장 나정웅)이 국내 최정상 수준을 자랑하는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이른바 ‘지방화 주역’임을 자임하고 나섰다.
GIST는 30일 ‘광주·전남산업기술지원단’ 창단식과 ‘지역CEO협의회’ 등을 잇따라 구성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이날 출범한 광주전남산업기술지원단은 GIST교수등이 지방대학 및 연구소와 연계해 지역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교수가 기업에 기술을 지도하는 ‘1인1사 지도’와 언제든지 자문을 받을 수 있는 ‘수시지도’ 사업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또 GIST는 이날 광주과기원은 채동석 삼성광주전자 본부장·허영호 LG이노텍 사장·전영복 한국광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김국웅 우리로광통신 등 지역 기업체 및 단체 대표가 참여하는 ‘지역CEO협의회’도 구성해 첫 모임을 가졌다. GIST는 앞으로 협의회와 함께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과 역할을 적극 모색해 실시할 계획이다.
나정웅 원장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국내 정상급 교육연구기관으로 자리를 잡은 만큼 앞으로는 지역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산업기술지원과 CEO협의회가 이같은 의지를 구체화한 첫 걸음”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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