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 학계 전문가들은 관련 법·기구·제도 등 제반 시스템이 시급히 융합돼야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뉴미디어방송협회(회장 유세준)가 최근 여론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 한국언론학회와 한국통신학회 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중 92%가 방송과 통신에 관한 제반 시스템이 융합돼야한다고 대답했다. 방송전문가는 94%가, 통신전문가는 90%가 융합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융합이 필요한 이유로는 응답자의 64%가‘융합산업의 국가 경쟁력 강화’를 들었으며 ‘이원화된 규제 시스템의 개선’이 22.8%로 뒤를 이었다. 기타 소수 응답으로는 ‘소비자정보보호와 접근성 확대’, ‘특수사업자 독점지위 완화’, ‘디지털 디바이드 해소’ 등이 있었다.
방송과 통신의 융합 시기에 대해서는 향후 1∼2년내가 49%로 가장 많았고 연내와 향후 2∼3년대도 각각 20%가 응답했다.
융합의 정책목표로는 ‘신규 융합 서비스 육성’(30%) ‘방송의 공공성 보장’(19.0%) ‘소비자 권익 보호’(17.0%) 등을 들었다.
정지연기자@전자신문, j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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