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IBM이 31년 만에 일본 주식 시장에서 철수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IBM은 도쿄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는 자사 주식의 상장 폐지를 결정하고 29일 폐지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IBM 주식은 30일부터 관리종목에 편입됐고 오는 5월 6일 상장 폐지된다. 일본 IBM의 상장 폐지는 지난 1974년 도쿄증시에 상장된 지 31년 만이다.
회사 측은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상장 폐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IBM은 지난해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 유럽 각국 주식시장에서 먼저 철수한 바 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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