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리스크 관리 시스템 구축이 여의치 않은 중소기업들이 인터넷을 통해 재무진단과 함께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국민은행(은행장 강정원)과 한국기업데이터(대표 배영식)는 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중소기업의 위험(리스크) 진단 및 예측을 돕기 위한 신용위험평가보고서 서비스 ‘C-큐브(C³)’의 업무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C-큐브는 중소기업 전문 크레딧뷰로(CB)인 한국기업데이터가 보유한 약 60만여 개 기업정보를 이용해 리스크 보고서를 생성, MCG컨설팅의 가공을 거쳐 인터넷과 웹기반 문서로 기업에 제공하는 일종의 종합 경영·재무 컨설팅 보고서 서비스로 관련 전문인력과 분석 시스템을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은 물론 이들을 협력사로 두고 있는 대기업들을 겨냥하고 있다.
기업의 재무상황진단은 물론 매입·매출에 대한 신용위험 측정을 통해 자사 또는 거래처의 부실징후를 파악하고 어음부도율,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제조업가동률 등 주요 경제지표를 기반으로 3개월 뒤 예측 정보를 신용위험 분석에 반영한다.
한국기업데이터는 신보·기술신용보증기금·기업은행·산업은행·중소기업진흥공단·은행연합회 등 6개 기관의 기업 통합 데이터베이스(DB)와 다른 금융기관의 기업정보를 토대로 우선 1단계로 100만 개 이상의 기업 DB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향후 기업평가업무와 함께 기업신용과 관련된 온라인 상품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사진: 강정원 국민은행장(왼쪽)과 배영식 한국기업데이터 사장이 30일 국민은행 본점 회의실에서 C-큐브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진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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