팹리스 반도체설계 업체인 디게이트(대표 김영국 http://www.d-gate.co.kr)는 전자교육기·아케이드게임기·전자완구 등에 사용하는 멀티미디어프로세서 칩 ‘잉카(INCA·사진)’를 개발,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칩은 ARM9을 CPU로 내장하고 있으며, 0.25㎛급 공정으로 제조됐다. 120㎒ 주파수 대역에서 2D 및 3D 그래픽을 재생할 수 있고 사운드 엔진을 탑재해 16채널 64폴리 고음질의 미디(MIDI) 및 웨이브 출력에 대응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이 제품은 낸드·노어플래시메모리 등 최대 256Mb급까지의 다양한 외부 메모리와 연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대용량 응용 프로그램의 개발이 용이하다.
디게이트는 현재 로엔드급 멀티미디어프로세스를 사용하는 아케이드게임기 개발업체 및 완구회사를 중심으로 영업을 강화, 이미 2∼3개사와 공급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디게이트 김영국사장은 “이 제품은 VGA급 해상도와 2D·3D그래픽, 오디오와 CD, HDD등 주변장치를 지원하고, 리얼타임 OS 및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등을 제공”함으로써 “개발자가 PC환경에서 손쉽게 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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