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의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UMC가 중국 파운드리 업체인 헤지안 테크놀러지의 지분 15%를 넘겨받기로 했다고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번 주식 인수는 헤지안의 주요 주주들이 UMC의 경영적인 도움에 대한 보상의 대가 성격을 띠고 있으며 금액으로는 1억1000만달러의 가치를 갖고 있다.
하지만, UMC의 고위 관계자들과 중국 헤지안 테크놀러지의 유착관계에 대한 의혹도 크게 번지고 있는 상황이다.
파이낸셜타임스는 19일자에서 대만 검찰이 UMC회장의 배임혐의에 대해 수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UMC 전현직 간부 20여명도 무상으로 기술이나 자금을 제공했는지에 대해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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