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 중심 차세대 성장산업 육성·여성일자리 창출 박차

 정부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바이오기술(BT) 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오송생명과학단지에 바이오기술(BT) 전문대학원 유치를 추진한다.

 정부는 또 여성 과학기술인력 채용목표제 등 전문기술직의 여성 비율을 확대하는 등 여성 일자리를 전략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18일 청와대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여성부는 이날 대통령 업무보고 자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올해의 중점 추진 정책을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보건복지산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줄기세포 등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분야를 집중 지원하는 내용 등을 담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내달 중에는 대통령 또는 총리 직속의 보건의료산업 발전위원회를 구성해 보건복지부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실무기획단을 운영, 의료 서비스의 산업화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오송생명과학단지에 BT전문대학원 유치도 추진키로 했다.

 또한 여성부는 범정부 차원의 여성 일자리 창출 총괄시스템 구축을 위해 향후 ‘국가인적자원위원회’ 구성시 여성부 장관이 주관하는 ‘여성특별위원회’ 설치를 추진하는 등 여성 일자리를 대폭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전통산업 등의 분야에서 1만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여성부는 또 여성 과학기술인력 채용목표제 등 전문기술직의 여성 비율을 확대하는 한편 △5급 이상 공무원 △국공립대 여교수 △정부 각종 위원회 등 공직에서의 여성 비율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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