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면을 가죽으로 싼 노트북이 오는 10월경 나올 예정이다.
C넷에 따르면 다우케미컬 계열사인 인클로시아 솔루션스는 노트북 외형에 가죽, 직물, 새로운 금속 등을 추가할 수 있는 새로운 공정 기술을 개발했다.
‘엑소(Exo)’로 명명된 이 공정은 이미 마이크로소프트의 지능형 마우스인 ‘인텔리마우스’에 채택됐다. 인클로시아는 이 공정을 노트북에도 적용,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판매는 네덜란드 PC업체 튤립컴퓨터의 유통사인 튤립디스트리뷰션인터내셔널이 맡는다. 시판 모델은 총 6개며 오는 10월경 유럽에서 먼저 판매가 이루어진다. 튤립은 유럽 판매 상황을 봐가며 미국 등 다른 나라로 확대할 방침이다.
IDC의 PC분야 저명 애널리스트인 로저 케이는 “유럽인들이 10년 전만 해도 강력한 브랜드였던 튤립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면서 “극심한 경쟁으로 마진이 점차 줄어드는 PC 시장에서 튤립의 시도는 매우 가치 있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방은주기자@전자신문, ej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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