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프리미엄 전략을 내세워 멕시코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LG전자(대표 김쌍수)는 지난 10∼15일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마르퀴스 호텔에서 ‘2005 LG멕시코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멕시코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열렸으며 안명규 LG전자 북미지역 총괄 사장, 윤태환 LG전자 멕시코 법인장(상무)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PDP TV, LCD 모니터 등 최신 디스플레이 제품과 노트북PC·카메라폰·TV·디오스 냉장고·트롬세탁기·광파오븐 솔라돔 등 생활가전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16일(현지시각) 멕시코시티에 시스템 에어컨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에어컨 아카데미’를 설립한다. 이 아카데미는 멕시코의 건축물 구조에 맞는 에어컨 설치 방법을 교육하고 멕시코 현지 직원들을 에어컨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설립되는 것으로 올해부터 연간 1000명의 교육생을 배출할 계획이다.
지난 88년 멕시코에 진출한 LG전자는 현재 PDP TV·LCD TV·DVD 라이터·CDMA 휴대폰·에어컨·전자레인지 등 6개 부문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멕시칼리, 레이노사, 몬테레이에 각각 생산법인을 보유하고 있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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