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진출한 주요 외국기업의 올해 대졸 신입사원 초임 연봉 평균은 2,421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헤드헌팅 전문포털 HR파트너스(http://www.hrpartners.co.kr)가 국내에 진출한 주요 외국기업 81개사를 대상으로 ‘2005년 대졸 신입사원의 연봉 수준’에 대해 조사한 결과 대졸 초임 연봉 평균이 2,421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결과는 최근 잡코리아가 국내 주요 대기업 12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대졸 초임연봉 평균인 2,637만원 보다 8.2% 낮은 수준이다.
업종별로는 금융업체의 평균 연봉이 3,02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석유·화학(2,750만원), IT·정보통신(2,720만원), 의료·제약(2,716만원), 식음료(2,650만원), 제조업(2,450만원) 등의 순이었다.
이에 비해 기계·철강·금속(1,985만원), 서비스업(1,988만원), 유통업(2,010만원), 의류·섬유(2,050만원), 전기·전자(2,341만원), 자동차·항공(2,380만원) 등은 조사대상 전체 평균 연봉인 2,421만원 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HR파트너스 정유민 본부장은 “외국기업은 개인의 성과에 따른 성과급 비율이 높은 편”이라며 “대기업은 경력이 올라감에 따라 연봉이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지만 외국기업은 개인의 성과가 높은 경력자일 경우 급여가 가파르게 상승한다”고 설명했다.
<표>외국기업 대졸 업종별 신입연봉 수준 - 81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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