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코드를 아시나요?”
BEA시스템즈코리아(대표 김용대)가 댄 브라운이 저술한 전세계 베스트셀러인 ‘다빈치코드’를 통신업종의 주요 고객에게 발송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객들이 다빈치코드라는 책을 받으면서 ‘왜 이 책을 보냈지’라는 궁금증을 갖도록 하겠다는 것이 이번 마케팅의 핵심이다.
BEA시스템즈코리아 측은 오는 3월 통신업종에 특화된 미들웨어를 새로 출시하는데 신제품의 코드명이 바로 ‘다빈치’이기 때문에 이 같은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객이 다빈치코드를 받은 후 어떤 메시지인지 관심을 갖게 하고 제품 출시에 즈음해 ‘다빈치’라는 코드명을 밝히면 ‘그래서 다빈치코드를 보냈구나’라는 생각이 들도록 하자는 티저광고 방식의 마케팅인 셈이다.
최근 ‘웹로직커뮤니케이션플랫폼’이라는 정식 명칭이 붙은 이번 제품은 통신업종에 특화된 미들웨어 제품으로, 기존 음성 중심의 서비스에서 디지털 기반의 멀티미디어 서비스 기반으로 바뀌는 최근 환경을 지원해 신규 서비스 개발비용을 줄이도록 지원한다.
BEA시스템즈코리아 측은 “제품 출시와 더불어 통신업종의 주요 핵심 인물을 중심으로 론칭 행사를 가질 예정”이라며 “이에 앞서 아이티플러스 등 국내 공급업체와 더불어 서적 발송 등 다양한 마케팅 방식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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