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LG전자가 키보드를 채택한 휴대폰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컴퓨터 자판으로 사용되고 있는 쿼티(QWERTY) 자판을 내장한 PDA폰 ‘미츠(MITs SCH-i730)’를 선보였다. 미츠 i730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쿼티 자판을 채택, 휴대폰으로 단문서비스(SMS) 또는 메일을 편리하게 보낼 수 있다.
LG전자(대표 김쌍수)는 PC 키보드 방식의 자판을 슬라이드 형식으로 밀어내 사용할 수 있는 ‘IM폰(모델명 LG-F9100)’을 출품했다. 이 제품은 키보드를 이용, 미국 네티즌들이 주로 이용하는 AOL, 야후 메신저 등을 휴대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 두 제품은 PDA나 노트북 등을 통해 정보전송이 일반화된 미국 관람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5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헌재, "尹 두번째 탄핵 재판은 1월3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