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3년 사업자 선정 이후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미뤄졌던 해군전술지휘통제자동화(C4I) 체계 개발 사업이 본격 발진된다.
쌍용정보통신 컨소시엄(LG CNS·대우정보시스템)은 해군 C4I 사업단과 사업 범위·규모·일정 등에 대한 조정을 완료, 국방부 조달본부와 정식 계약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쌍용정보통신 컨소시엄은 오는 2007년 7월 31일까지 2년 7개월 간의 일정으로 C4I 체계 개발 사업에 착수하게 됐다.
해군 C4I 체계 개발 사업 규모는 300억8666만원으로 당초 예가인 419억원보다 120억원 가량 낮아졌다.
이에 따라 1년 6개월 간 지연돼 온 해군 C4I 체계 개발 사업이 마침내 정상 궤도에 진입하게 됐다.
쌍용정보통신 컨소시엄은 한국형 해군전술지휘통제체계(KNTDS:Korean Naval Tactical Data System)를 포함한 각종 외부 체계로부터 전장 정보를 취합, 전술 정보 및 전투자원 현황, 군사정보 체계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일사분란한 작전임무수행이 가능하도록 지휘통제 절차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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