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이동통신 서비스가 시작된 지 20년이 됐다.
BBC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이동통신 서비스는 1985년 1월 1일부터 보다폰의 네트워크를 통해 이뤄졌다. 이후 20년이 지난 지금 휴대폰은 현대 생활에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았고 대략 90% 이상의 영국인이 휴대폰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다폰 대변인 마이크 코드웰은 “영국에서 최초 100만명의 이동통신 고객을 확보하는 데 약 9년이 걸렸지만 고객을 200만명으로 늘리는 데에는 18개월 밖에 걸리지 않았다”며 이동통신 시장의 급성장을 설명했다.
또 1993년까지 보다폰과 셀넷이 영국에서 유일한 이동통신 사업자였으나 현재 T모바일(독일 이통사업자)의 전신 ‘원2원’과 ‘오렌지(프랑스의 이통사업자)’가 1993년, 1994년 각각 등장하면서 영국 이동통신 시장은 경쟁의 길로 접어들었다. 보다폰은 현재 영국에서만 14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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