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국제특허협력조약(PCT)에 의한 특허 출원시 국제 조사 및 예비 심사 업무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독자적인 품질 관리 모델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전상우 차장을 단장으로, 관련 과장급을 팀장으로 하는 ‘PCT 품질 향상 추진단’을 발족하고 품질 관리 업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특허청은 국제조사 및 예비심사단계에서는 해당 전문 기술 분야별로 PCT 전문 심사관을 지정, 조사 및 심사의 품질을 협의해 관리토록 할 계획이다. 또 심사평가 규정을 개정해 PCT 국제출원도 평가 대상으로 편입시켜 나가기로 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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