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코리아(대표 신영민 http://www.wdc.com/kr)는 320GB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WD캐비어(Caviar)’를 출시했다.
‘WD캐비어’는 저소음과 저발열 기술을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안정성과 성능을 높여 제품 수명을 연장한 제품으로 △7,200RPM의 회전 속도 △EIDE 또는 시리얼ATA(SATA) 방식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또 WD의 독자 기술인 ‘위스퍼드라이브(WhisperDrive)’가 적용돼 소음 수준을 사람의 청력으로 들을 수 있는 수준 이하로 낮췄다. 검색 시 발생하는 소음을 줄이기 위한 기술인 ‘소프트시크(Soft Seek)’도 채용돼 데이터 액세스 및 쓰기 동작 시에 드라이브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최소화했다.
이밖에 이 제품은 이전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에러 감지 및 복구 기능을 이용해 사용자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게 설계됐으며 장애발생 구역을 자동으로 감지, 고립·복구함으로써 하드드라이브의 가용도를 향상시켰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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