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컴나인(대표 김종원 http://www.telecom9.com)은 UHF 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휴대형 전자태그(RFID) 리더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태그 인식거리가 3.6m이며 충돌없이 동시에 인식할 수 있는 태그 수는 최대 200개에 달한다. 화면은 3.5인치 터치스크린 방식의 TFT LCD를 채택했고 삼성의 ARM9코어 MCU를 사용했다.
회사 김종원 대표는 “이번에 개발한 리더는 현재 정부가 추진중인 900MHz대 RFID 시범사업 5개 과제의 규격을 충분히 만족하고 있다”며 “수입 제품보다 가격이 싸지만 인식거리 및 동시 태그 처리 수에서는 월등히 앞선다”고 밝혔다. 그는 또 “RFID 시범사업에서 마땅한 국산 제품이 없어서 고민하던 사업 주관 업체에 좋은 소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텔레컴나인은 RFID 장비 전문업체를 지향하며 지난 3월 설립된 회사다. 회사는 곧 국내 총판을 선정해 내년 1월 제품의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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