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원일)의 인기 온라인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의 PC방 프리미엄 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으며 연착륙할 전망이다.
넥슨은 지난 1일 미디어웹과 공동으로 진행한 ‘카트라이더 PC방 프리미엄 서비스’ 가입 행사에서 현재까지 전국 전체 PC방 약 80%에 해당하는 1만6000여 개가 가맹을 마쳤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서비스는 가맹 PC방에서 ‘카트라이더’를 즐기는 모든 유저에게 게임 머니인 루찌를 2배 상향 제공하고 PC방 전용 루돌프 카트와 산타 캐릭터를 제공하는 특별서비스.
넥슨은 ‘카트라이더’를 PC방에서 즐기는 재미를 배가시키고 보다 많은 유저들이 특별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12월 1일부터 20일까지는 가맹 PC방은 물론 모든 일반 PC방까지도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21일부터 PC방 상용화에 들어갔다.
넥슨의 서원일 사장은 “현재까지 가맹률은 당초 예상을 훨씬 뛰어 넘은 것이며 이 추세를 이어간다면 연말까지 전국 95%에 달하는 PC방이 가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은 성과로 12월 ‘카트라이더’ 매출 40억원 돌파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태훈기자 김태훈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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