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사이버교육 단체 뜬다

내년 부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APEC회원국간 사이버교육 협력 사업을 지원하는 기업 단체가 공식 출범한다. 이에따라 APEC 학습공동체 구축 및 회원국간 국제화 및 교육 정보화 격차 해소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APEC 회원국간 사이버 교육 협력 사업을 추진해온 사단법인 APEC사이버교육원(IACE 원장 김영환)은 내년부터 추진되는 ‘APEC 미래교육 컨소시엄’ 활동을 국내외에서 전폭 지원할 기업 모임인 ‘한국알콥(ALCoB) 서포터즈(가칭)’ 창립총회를 내달 6일 서울 숭실대 벤처센터에서 갖고 공식활동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알콥이란 APEC 회원국 간 e러닝 및 교육 정보화 협력을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교사 및 전문가 모임으로, 11월 현재 한국 222명을 비롯해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15개국 453명이 각국에서 ICT 활용 연수 및 국가간 협력 프로젝트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출범하는 한국알콥서포터즈는 내년 11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APEC정상회의 및 APEC미래교육 컨소시엄이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직접 참여해 APEC 학습 공동체의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이 모임에는 현재 리즈텍, 메디오피아, 시그마와이즈, 애니컬쳐, 이지씨앤씨, 크레듀 등 e러닝 및 멀티미디어 솔루션 전문 6개 기업 관계자가 준비위원 자격으로 온라인 교육 분야 20여 개 업체를 추천, 지원 의사를 타진 중이다.

한국알콥서포터즈는 향후 알콥 해외 인터넷 봉사단 참여, APEC 회원국 간 e러닝 관련 정보 공유, ‘APEC 미래교육 컨소시엄’이 추진하는 ‘ICT 모델학교 네트워크’ 구축 등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최성우 IACE 사무국장은 “알콥서포터즈는 알콥의 기업 분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이라며 “향후 국내 e러닝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인적 인프라 구축 및 e러닝 교육 관련 우수 인력의 국내 유치까지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내년에 교육부와 IACE의 핵심사업이 될 ‘APEC 미래교육컨소시엄’은 지난 5월 제주에서 열린 제 26차 APEC HRD 워킹그룹 회의에서 각국 제안 사업 중 1위로 인준을 받아 현재 13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국제교육협력 단일 프로젝트로는 최대 컨소시엄이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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