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가기 전에 ‘우주인 배출사업 추진위원회’가 출범한다.
19일 과학기술부는 오는 2007년 10월 발사될 러시아 우주선 ‘소유즈’에 탑승할 한국 최초의 우주인을 선발·교육·지원관련 사업 및 정책을 심의·자문할 민간 위원회를 연내 구성한다.
한국인 최초의 민간인 선발 공모는 내년 2월부터 시작된다.▶본지 12월10일자 22면 참조
우주인 추진위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최기혁 박사를 비롯한 10∼15명의 민간 전문가(위원)로 구성된다. 최석식 과기부 차관이 위원장을 맡고 구본제 과기부 기초연구국장도 위원으로 참여, 위원회 심의 내용을 정부 정책에 반영하게 된다.
과기부 고위 관계자는 “우주인 추진위를 통해 내년 5월까지 실시될 우주인 후보 2명 선발작업의 공정성을 확립하고, 260억원 이상 투입될 우주인 배출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게 될 것”이라며 “국민의 큰 관심 속에 추진되는 우주인 배출사업이 과학기술진흥, 과학문화확산 등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선정된 우주인 후보 2명은 내년 5월부터 2년여간 러시아 가가린 우주센터에서 훈련을 받은 후 1명만이 소유즈를 타고 국제우주정거장(ISS) 러시아 모듈에서 10일간 머물게 된다. 이 모든 과정이 국내 3대 지상파 방송국의 컨소시엄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최근까지 배출된 우주인은 32개국 440여명이다. 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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