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이 운영하는 사이버국제특허아카데미가 이공계 지적재산권 교육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13일 특허청에 따르면 올해 온라인으로 사이버 지식재산권 교육을 수강한 후 학점으로 인정받은 이공계 학생이 7개 대학 2730여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참여 대학은 특허청과 학점 교류 협정을 체결한 전남대를 비롯해 조선대, 부경대, 영동대, 동서대, 대진대, 서울정수기능대학 등 총 7개 대학이다.
사이버국제특허아카데미는 온라인으로 특허출원에서 권리화 과정까지 단계별로 다양한 교과정을 개설하고 전담 튜터제를 통해 대학생들이 과목 수강시 학점으로 인정해 주고 있다.
특허청은 사이버 지재권 수강 확산을 위해 대학별 학사관리 전용 시스템을 개발, 내년부터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 ‘과학기술과 지식재산’ 등 대학생 수준에 적합한 10여개의 콘텐츠를 추가로 개발해 강의 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정진대 특허청 정보기획관은 “시공간의 제약 없이 다양한 발명·특허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부족한 지재권 교육 인력 양성에 나서고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사이버 지재권 교육 인증제를 도입해 특허청 공무원 채용시 가점을 주는 방안도 검토중에 있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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