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정웅 대림I&S 부회장이 사별한 부인을 회상, 애틋한 감정을 소개한 에세이 ‘하늘에 띄우는 연가’를 출간했다.
‘하늘에 띄우는 연가’는 결혼 30주년을 앞두고 작년 11월 암으로 세상을 떠난 고인과의 추억을 매달 한 편씩 월간 한맥문학에 연재한 글을 엮은 것이다.
‘하늘에 띄우는 연가’를 통해 제갈정웅 부회장은 고인이 생전에 친구들에게 남편이 쓸쓸하게 늙는 게 싫으니 자신이 떠나면 빨리 새 장가를 보내라는 당부와 투병 중인 아내를 위한 자신의 300일 새벽기도 등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제갈정웅 부회장은 “결혼 30주년이 되는 해에 아내를 위해 책을 출간하겠다고 약속했지만 1년을 앞두고 이별해 너무 아쉬웠다”며 “결혼 30주년이 되는 해에 책을 펴내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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