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전문회사인 현대이미지퀘스트 매각이 불발로 그치게 됐다.
하이닉스반도체는 금호전기KTB컨소시엄 측의 양해각서(MOU) 위반으로 계약을 해제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달 12일 자회사인 현대이미지퀘스트의 지분매각과 관련, 금호전기KTB컨소시엄과 MOU를 교환하고 협상을 진행했으나 컨소시엄 측에서 MOU를 위반해 해제키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MOU 위반사유는 밝히지 않았으며, 추후 계속해서 매각작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금호전기KTB컨소시엄의 현대이미지퀘스트 인수 시도는 일단 실패로 돌아가게 됐다.
한편 하이닉스반도체는 현대이미지퀘스트 보유지분 가운데 3300만주(지분율 38.5%)에 대한 주식양수도를 위해 금호전기KTB컨소시엄과 MOU를 교환했었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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