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의 대학정보화 2차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산업대학 행정정보시스템(ERP) 구축 사업에 노아테크놀로지-코오롱정보통신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충주대학교(총장 성기태 http://www.chungju.ac.kr)는 상주대학교·한경대학교 등과 공동으로 구축하는 행정정보시스템 프로젝트의 실행업체로 노아테크놀로지-코오롱정보통신 컨소시엄을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노아테크놀로지는 프로젝트 전반을 총괄하게 되며, 코오롱정보통신은 하드웨어 구축을 책임지게 된다. 또 부문별로 살펴보면 ERP는 SAP,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은 오라클, 하드웨어는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 보안솔루션은 레드게이트의 제품들이 도입된다.
충주대학교 관계자는 “학교당 5억원의 정부지원 자금과 학교 측의 별도 예산 등으로 18억원이 책정돼 있으나 이보다 낮은 가격으로 협상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며 “현재 가격 협상도 일단락 짓고 이번주 혹은 다음주 중 최종 계약을 한 후에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한달 동안 하드웨어 구축 및 개발 사전작업이 이뤄지며, 향후 두 달 동안 충주대학교에 이어 각 한 달간 상주대학교와 한경대학교에 ERP를 구축하게 된다.
이와 별도로 교육대학 행정정보시스템(ERP) 구축 프로젝트도 연내 입찰이 이뤄질 전망이다. 경인교육대학과 광주교육 대학 2곳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총 예산 10억원 규모로 현재 조달청에서 입찰을 위한 사전 준비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인교육대학 관계자는 “주요 서버는 자체 구매하기로 해 학교 측의 별도 예산을 포함하지 않은 채 정부 지원금만 갖고 10억원 규모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사전 규격 검토작업도 마친 상태로 조달청의 입찰 일정발표만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입찰에는 대우정보시스템, 오픈베이스, 노아테크놀로지-코오롱정보통신 컨소시엄 등이 참여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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